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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원금

자영업자, 소상공인 저금리 대환 프로그램 신청 방법, 자격

by DAVIDPYO 2023. 3.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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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떡국이 아빠입니다.

오늘은 내일 3월 13일부터

신청이 시작되는 대출 관련

정책 두 가지를 소개해드릴 건데요.

 

이번에는 금리가 동결됐지만

앞으로도 금리가 계속해서

오를 것이라는 전망이

우세해서 많이 신청하신 것 같은데요

 

3월13일부터 신청이 시작되는 두 가지 중

 

첫 번째 제도 역시 기존의

대출받은 금리가 7% 이상

고금리인 경우에 5.5% 이하

저금리로 바꿔주는 제도이고,

 

 

두 번째는 사전 예약이 시작되는

긴급생계비 대출 제도로

그야말로 어려운 경제 상황으로

긴급 지원되는 대출제도입니다.

 

 

저금리 대환 프로그램은

기존의 7% 이상 고금리 대출을 받은 분들에게

5천만원까지 5.5% 이하

저금리 대출로 바꿔주는 제도인데요

 

기존에는 코로나로 피해를 입은 것이

확인된 분들만 지원됐지만

3월 13일부터 모든 개인사업자와 소개업으로 확대됩니다

단 22년 5월 말 이전에 받은 사업자 대출만 해당하고요

도박이나 사행성 관련 업종

부동산 금융 등 정책자금 제외 업종은 지원대상에서 제외됩니다

 

대환한도도 기존에는 개인인 경우 5천만원까지였지만

1억원으로 증액되고 법인은 2억원까지 확대됩니다

 

상한 방법은 기존 2년 거치 3년 분할 상환에서

3년 거치 이후 7년 분할 상한 총 10년 상환으로 변경되는데요

 

중도상환 수수료가 저는 면제되기 때문에

상환할 여유가 생긴다면 언제든지 원리금을

상환하는게 유리해보입니다.

 

 

보증료도 기존에는 1%였지만

최초 3년간 0.7%로 인하하고

보증료를 연간 단위로 분할 납부할 수 있고요

 

보증료를 처음에 전액 납부하면

납부금액의 15%를 할인해준다고 합니다

 

신청 기한도 23년 말에서 24년 말로 연장해서

약 2년간 신청하실 수 있습니다

신청방법

신청은 다음과 같은 14개 은행을 통해서

방문 신청하시거나 온라인으로도 신청하실 수 있습니다.

이전에 저금리 대한 프로그램을

신청하신 분들도 한도가 늘어났기 때문에

추가로 신청하실 수 있습니다

 

자영업 하시는 분들은

본인의 대출이자 한 번씩 확인해 보시고

금리가 높은 경우에는 꼭 신청하시면 좋겠습니다

 

 

 

 

 

추가로 높아지는 대출금리로 인해

불법 사금융에 노출되기 쉬운 분들에게

긴급 생계비대출이라는

이름의 새로운 대출 지원 상품이 곧 출시됩니다.

3월 13일부터 사전 예약을 받습니다

 

대출 금액은 100만원 한도

금액이 자금만큼 정말 급한 분들을 위한 대출인데요

그런데 이자가 15.9%라고 합니다

 

이자가 이렇게 높은 이유는

금융권에서 정상적인 대출이

어려운 신용평점 하위 20% 이하의

연소득 3500만원 이하에 해당하는 저신용자를

비롯해서 연체자까지도 대출이 가능하기 때문인데요

대신 6개월간 성실히 상환하면

9.9%로 금리를 낮춰주고 금융교육을 받으면

다시 9.4%까지 낮춰준다고 합니다

기존의 서민금융 대출 상품인

햇살론 15 대출금리가 15.9%이고

햇살론 15도 거절당한

신용하위 10%에게 대출해주는

최저신용자 특례보증제도도

금리가 15.9%인데요

 

그래서 이번 긴급생계비 대출도

똑같이 이자를 15.9%로 한 것 같습니다

대신 성실상환시 금리인화를 해주는 폭을 높였습니다

출시일은 3월 27일이지만 3월 13일부터 사전예약이 시작됩니다

 

신청방법

ARS 1397, 서민금융진흥원 앱하고

홈페이지에서 신청가능

 

이때 상담 시간을 예약

이후에 전국의 50개 정도 있는

서민금융 통합지원센터에 가셔서

자격조건 확인 후 즉시 대출 받으실 수 있고요

 

상담 후 다른 복지제도와도 연계해 준다고 하니까

꼭 필요하신 분들은 상담 예약부터 해보시면 좋겠습니다

 

최근 시중은행들의 이자 장사로

성과급 장치를 한다고 비난이 많습니다.

 

정부에서 생계가 어려운 국민들에게

고작 100만원 대출해주고 은행보다

더한 이자놀이를 한다는 비난도 있을 것 같습니다

 

우리나라 빈부격차가 갈수록 커지고 있는데

이렇게 정부지원 대출금리도 소득이 적고

신용이 낮은 분들은이자 부담도

더 크다는 점이 빈부격차를 더 커지게 하는 것 같아서

아쉽지만 경제 논리에 따라

신용이 낮으면

이자율이 높은 것이 맞다는 것이 정부의 입장입니다.

 

하지만 현금이나 바우처로

지원하는 복지제도들도 많은데

이런 긴급생계비 대출제도 같은 경우에는

경제적인 관점이 아니라

복지의 관점에서 저금리로 대출해주는 것이

더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을 해봅니다

 

오늘도 행복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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