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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떡국이 아빠입니다.
최근 기준금리가 발표 때마다 오르고,
재작년 대비 2배의 금리가 가능해졌습니다.
저는 고소득자도, 금수저도 아닙니다.
또한 부동산 갭투자나 주식처럼
짧은 기간에 수십억을 벌지도 못했습니다.
하지만 크게 잃지도 않았습니다.
엄청난 부자들에겐
이 돈이 하찮고 적을 수 있겠지만
결혼 후 마이너스를
다 정리하고 시작해서
10여년에 걸쳐 이룬 노력에
결실입니다.
저는 2011년에 결혼했습니다.
결혼 후 가장 먼저 한 것은
아내의 빚 정리였습니다.
그런 후에 돈을 모으기 위한
노력을 본격적으로 시작했습니다.
첫 번째로 열심히 발품을 팔았습니다.
지금은 거의 대부분 비대면 거래가 됩니다.
하지만 불과 몇 년 전만 해도
고금리를 찾아 타도시로
금리투어도 열심히 했죠
예금과 적금 가리지 않고
닥치는 대로 모두 다 했습니다
자유적금은 첫가입은 일시불로
넣으면 예금 효과를 누릴 수 있어요
그리고 일단 가입하면
한달이 넘은 건
해지하지 않았습니다.

계속 가입과 해지를 반복하다 보면
돈을 모을 수 없습니다.
가게 수입은 무조건 저축했고
나머지 수입도 생활비 빼고는
모두 저축했습니다
열심히 발품을 팔면서 제1금융권뿐 아니라
많은 은행과 신뢰를 쌓았습니다.

두 번째 푼돈은 아끼고 모으면서 열심히 가계부를 썼습니다.
저는 10원도 귀하고 소중합니다.
어떤 분은 푼돈을 아끼고 모으는게
안 맞다고 하십니다.
하지만 저는 그렇게 푼돈을
아끼고 모으고 가계부를
쓰면서 지금의 이르렀습니다.

세 번째 부부수입 함께 관리했습니다.
저는 푼돈도 아끼자였지만
아내는 인생은 한방이니 다쓰자 주의였습니다.
서로의 경제관념이 너무 달랐죠.

그래서 아내와 의논 후
제가 경제권을 가져와서
관리하고 있습니다.

네 번째로 불편을 감수했습니다.
월세 사는 분들은 전세나 싼 곳을
매매해서라도 얼추를 줄이면
그만큼 더 저축할 수 있습니다.

지금 돌이켜보면 신혼시절
엘베도 없는 구축 아파트에서
어떻게 살았을까 싶습니다.
하지만 돈도 없는데
분수에 맞지 않게
사는 것보다 불편을 감수하는 것도
지나고 보니 추억입니다.


다섯 번째 작은 소비일수록 신중했습니다.
천원샵이나 다이소 등에서
이것저것 사지 않았어요.
다이소가 왜 잘되는 줄 아시나요?
천원은 돈으로 여겨지지 않아
이것저것 담게 되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저는 천원샵이나
다이소 등을 멀리하며
큰 금액보다 적은 지출에
더 고민합니다.
가랑비도 모이면
옷을 푹 적게 하니까요.

여섯 번째 비우는 삶을 생활화 했습니다.
가격이 싸다고 할인한다고
쟁이지 않았어요.

오히려 불필요한 소비가
늘어나서 저축액이 적어지기 때문이죠.
중국 판매나 나눔으로
꾸준한 비우기와 미니멀라이프를 실천했습니다.

끝으로 현금은 안 가지고 다니며 현금이 생기면 바로 입금합니다.
통장잔고가 늘어나면
기분이 좋아지고
돈을 더 모으고 싶어진답니다.
금리가 많이 올라서
이제 정기예금 이자만으로도
충분히 생활을 하고도 남습니다.
수입이 적어도 돈을 모으는 방법은
지출보다 저축을 많이 하는
단순히 저축만 한게 아니라
이런 노력들이 시너지 효과로 나타났습니다.
처음에는 언제 돈을 모으냐고 했지만
종잣돈이 씨앗이 되면서 어느 순간부터
무섭게 돈이 불어났습니다.
그리고 남과 비교하지 않았습니다.
남이 잘 산다고 내가 비참할 이유는 없잖아요.
부자처럼 보이려고 하면
진짜 부자가 될 수 없다고 생각해요.
물론 저의 방법이 정답이 아닐 수도 있겠죠.
그냥 저같이 사는 사람도 있다.
정도로만 좋게 봐주시면 좋겠습니다.
각자 잘하는 방법으로 돈을 모아 보시길 응원드립니다.
오늘도 끝까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출처 : 월재연 유튜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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